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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모방을 넘어 창조로 가는 길, 실패하지 않는 벤치마킹의 기술

lshjju 2026. 5. 6. 15:30

모든 디자이너가 고민하는 부분은 몇가지 정해져 있습니다.



 

'디자인 시작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벤치마킹은 어떻게 하는 걸까?'

 

이 포스팅은 필자의 오프라인 강의 커리큘럼 중 하나입니다.

그 중 디자인 벤치마킹 기법에 대한 강의를 녹취하여 AI에게 요약을 부탁해 보았습니다.

디자인 시작과 벤치마킹 관련하여 도움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1. 벤치마킹은 눈이 아닌 '손'으로 하는 연구입니다

사람에게서는 기본기를 배워야 하지만, 자료를 통해서는 스스로 연구해야 합니다.

그 연구의 핵심 수단이 바로 벤치마킹입니다.

단순히 예쁜 그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 디자인이 왜 좋은지 분석하고 나만의 문제 해결 방식을 찾아내는 과정이죠.

글자를 쓰는 법이나 색채학을 배웠다면, 이제는 벤치마킹을 통해 그 이론들이 실제 필드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2. 픽셀 하나까지 똑같이 따라 해야 하는 이유

벤치마킹에는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자료를 보고 느끼기만 하는 것, 옆에 띄워두고 보면서 그리는 것, 그리고 자료를 아래에 깔고 똑같이 따라 하는 것입니다.

저는 단연코 세 번째 방식, 즉 '똑같이 따라 하기'를 권합니다.

보고 그리는 과정에는 반드시 뇌의 오류가 개입됩니다. 마음은 원하지만 손은 다르게 움직이죠.

하지만 레이어를 깔고 픽셀 하나, 도트 하나까지 똑같이 구현해 보면 비로소 알게 됩니다.

이 색이 그라데이션인지, 브러시인지, 어떤 이펙트를 썼는지 손끝으로 느끼는 순간 비로소 진짜 연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3. 감상용 자료와 연구용 자료를 구분하세요

세상에는 정말 훌륭한 디자인이 많지만, 모든 자료가 벤치마킹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느낌은 좋지만 내가 지금 하는 디자인에 적용할 부분이 전혀 없다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특히 디자이너의 개성이 너무 강해 독창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디자인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감상용 폴더'에 따로 담아두고 즐기기만 하세요.

그 방식 자체가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은 카피는 가능할지 몰라도 벤치마킹을 통해 내 것으로 가져올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4. 카피와 벤치마킹의 결정적 차이: 시간

카피와 벤치마킹을 서로 다른 개념으로 보지 마세요. 이것은 '시간'의 문제입니다.

똑같이 따라 한 뒤 그 상태에서 멈춰버리면 그것은 '카피'가 됩니다.

하지만 똑같이 따라 한 다음, 멈추지 않고 나만의 방법으로 재해석하여 적용하면 그것이 바로 '벤치마킹'입니다.

카피했던 시간이 정지해 있을 때 문제가 생기는 법입니다.

원형의 흔적이 남아 있더라도 그것을 훨씬 더 좋은 방향으로, 다르게 풀어냈다면 훌륭한 벤치마킹이 됩니다.

카피의 과정에서 멈추지 말고, 나만의 해석을 더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