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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기획서 작성 가이드

lshjju 2026. 5. 19. 11:32

기획서 예제


필자 크루가 작성했던 리포트 몇개를 레퍼런스로 제시하겠습니다.

리포트 제작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reference1.pptx
5.32MB
reference2.pptx
1.23MB


1. UI 기획서란? (정의)

UI 디자인 기획서는 “앱이 어떻게 보이고(UI), 어떻게 작동하는지(UX)”를 글과 그림으로 명시한 문서입니다.

  • 목적: 디자이너에게는 ‘시각화의 기준’을, 개발자에게는 ‘기능 구현의 로드맵’을 제공하여 의사소통 비용을 줄이고 개발 공수를 최적화합니다.
  • 현업에서의 명칭: 스토리보드(Storyboard), 화면 설계서, 와이어프레임(Wireframe), 기능 명세서 등으로 불립니다.

2. 기획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핵심 내용

보통 기획서는 PPT나 피그마(Figma) 같은 툴을 사용하며, 화면 하나당 다음과 같은 3단 구조로 구성됩니다.

① 디스크립션 (Description / 기능 명세)

화면의 각 요소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개발 언어로 설명하는 영역입니다.

  • 동작 조건: "버튼을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함", "입력창에 공백이 있으면 경고 메시지 노출"
  • 데이터 조건: "최신순/인기순 정렬 가능", "글자 수는 최대 500자 제한"
  • 예외 처리: "네트워크 연결이 끊겼을 때의 에러 화면 안내"

② 와이어프레임 (Wireframe / 화면 구조)

화면의 레이아웃을 단순한 도형(네모, 세모, 선)으로 시각화한 그림입니다.

  • 버튼, 이미지, 텍스트, 입력창 등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잡아서 배치합니다.

③ 정보 구조 및 흐름 (Flowchart / IA)

사용자가 앱에 진입해서 목적을 달성하기까지의 이동 경로를 보여줍니다.

  • 로그인 화면 $\rightarrow$ 메인 화면 $\rightarrow$ 상품 상세 $\rightarrow$ 결제 완료 등 서비스의 전체적인 지도를 그리는 작업입니다.

3. UI 기획서 작성 프로세스 (5단계)

  1. 메뉴 구조도(IA) 작성: 앱에 들어갈 전체 메뉴와 화면 목록을 트리 구조로 정리합니다.
  2. 사용자 시나리오(User Flow) 설계: 사용자가 앱에서 움직이는 동선을 화살표로 연결해 봅니다.
  3. 와이어프레임 그리기: 각 화면에 들어갈 컴포넌트(버튼, 텍스트 등)를 배치합니다.
  4. 디스크립션 작성: 배치된 컴포넌트들의 작동 규칙과 예외 상황을 텍스트로 상세히 적습니다.
  5. 공유 및 피드백: 개발자, 디자이너와 리뷰하며 구현 불가능하거나 누락된 로직을 수정합니다.

4.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치트키 (실무 팁)

💡 Tip 1. 예외 케이스(Worst Case)를 먼저 고민하세요.

기획자들은 보통 앱이 아름답게 잘 작동하는 'Happy Path'만 그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짜 기획자의 역량은 "데이터가 없을 때(Empty State)", "인터넷이 끊겼을 때", "글자 수가 너무 길어 줄바꿈이 될 때" 같은 예외 상황을 얼마나 꼼꼼하게 정의하느냐에서 갈립니다. 이 부분이 촘촘해야 개발 고도화 단계에서 소통 오류가 줄어듭니다.

💡 Tip 2. 디자인은 디자이너에게 맡기세요.

기획서 단계에서 예쁜 색상이나 폰트, 화려한 아이콘을 넣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기획서의 목적은 **'구조와 기능 정의'**입니다. 기획서가 너무 화려하면 오히려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무채색(회색, 검은색)과 단순한 도형만 사용하세요.

💡 Tip 3. 컴포넌트 명칭을 통일하세요.

똑같은 뒤로가기 버튼을 어디서는 '이전 버튼', 어디서는 'Back 버튼', 어디서는 'X 버튼'이라고 부르면 협업 프로세스가 꼬입니다. [공통 가이드] 페이지를 앞에 한 장 만들어서 버튼, 팝업, 토스트 메시지 등의 명칭과 기본 규칙을 미리 정의해 두세요.

💡 Tip 4. 피그마(Figma) 활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과거에는 PPT로 많이 작성했지만, 최근 실무에서는 90% 이상 **피그마(Figma)**를 사용합니다. 화면 배치와 디스크립션 작성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화살표로 화면 흐름(Prototype)을 직접 연결해 볼 수 있어 개발자/디자이너와의 소통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집니다.